출판물 – Zoyeon Artworks 2023-

비디오 스크립트 & 아트워크

KRW 25,000

2025년까지의 비디오 작업에 대한 스크립트 전집.

2분 16초에서 43분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탐구 형식실험이 담겨있다. 씬과 함께 대사를 비롯한 텍스트들이나 영상의 형식들을 보고 가늠해 볼 수 있는 책으로, 극우화된 아버지, 구 소련에서 온 귀신을 만나는 분신사바 게임, 어느날 설사로 변해버린 나, 커지고자 하는 욕망의 그림자 여성, 가상국가 R에서의 표류기 등을 읽을 수 있다.

2025, 336p. 21 x 14.8 cm

한국어 / 영어

표류기 (한글판)

KRW 18,000

16세기 조선에 13년 8개월간 표착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기록물인 「하멜 표류기」를 참조해 만들어진 스핀오프 출판물.

일련의 사고로 헬조선을 탈출하려다 표류하게 된 ‘나’는, 가상의 나라 R에 불시착하여 아둔하고, 친절하고, 잔인한 사람들도 만나며 뜻하지 않게 ‘러기지 걸’과도 함께하게 된다. 식민지 시대 유일신 세계관의 언어로 써내려간 하멜의 기록을 새로운 지리적, 시대적 상황에서 다시 쓴 창작물이다.

*책 초반에 우리가 알던 하멜 표류기에 대한 오해, 원문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이 수록되어 있다.

2025, 220p, 14.8 x 10.5 cm

한국어

DRIFT 표류기 (영문판)

KRW 18,000

17세기 유럽에 소개된 조선에 대한 기록인 헨드릭 하멜의 「스페르베르호의 불행한 침몰 이야기」 , 그 형식을 새로운 공간, 시간, 젠더의 시선으로 썼다. 가상의 나라 R에서의 일지·인터뷰·문화를 서술하며, 아직도 남아있는 식민주의 시대의 기호들과 허구의 인물로 서사를 구성했다. 독자는 ‘나는 방랑자인가, 아니면 이곳에 적응한 자인가?’라는 질문과 불길한 기시감으로 읽히는 역사들을 마주하게 된다.

*흑백 무성 영화의 형식과 함께 가상의 나라 R에 대한 시각적 표류기로 구성된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다≫의 비디오의 확장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2024, 196p, 14.8 x 10.5 cm

영어

€ 22

졸업작품들의 공모로 선발된 8인의 단체전인 〈gute aussichten 2021/2022 – 독일 젊은 사진가들 young German photography〉, 은 작업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다》 와 Marina Sammeck의 글을 싣고 있다.

영어/독일어

€ XX

18개의 가상 개인전을 실은 도록이다. 가상의 AD/AD 하노버 프로젝트 스페이스 에서 진행되었고 작업 《패치워크와 사라진 단서들》, Anne Wriedt, Elsa Pertoft, Maria Conrad의 글이 실렸다.

독일어

Prekäre Situationen und weitere Aktivitäten (까다로운 상황들과 다음 행동들)

€ 10

부가세와 배송료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그룹전 〈Prekäre Situationen und weitere Aktivitäten까다로운 상황들과 다음 행동들〉, 은 작업 《마리아 대 마리아》, 《Me as mussels (마르셀 브로탈러스를 따라서)》가 포함되어 있고, Jürgen May, Julia Troyke의 글이 실려있습니다.

독일어

Wörterbuch: One and an other are another

Natalie Czech와 14명의 다른 작가들과 함께한 프로젝트인 《One and an other are another》에서 제작된 책으로, 조르쥬 바타유의 《Kritisches Wörterbuch》 를 레퍼런스로 했다.

주관적인 개념에 관한 이 책에서 나는 세가지 단어에 관해 적었다. 비 모국어자로서 받아들이는 독일어 ‘융프라우Jungfrau’ 에서의 세가지 다른 의미의 사용에 관하여 썼고, 이 단어는 작업 《마리아 대 마리아》와 연관된다. 그 외 ‘피아노’, ‘부풀리기(Bluffing)’에 관해 썼다. 블러핑은 작업 《블러핑: 풀밭 위의 점심식사 / 올랭피아》 와 연관된 역사적 사실에 관한 것이다.

부분 영어/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