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원래 논밭밖에 없었어, 어찌나 더러웠는지… 그러고 나서 (나중에 살게 된)아파트를 딱 보니까, 궁전이 따로 없더라고.”
나는 아버지와의 갈등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기 위해, 아빠와의 접촉 없이 그를 탐구한다.
현재 부모님 세대에서는 내가, 혹은 나와 비슷한 삶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용납할 수 없는 정도의 정치적인 입장들이 있다.
아버지와 나. 둘 중 누구도 잘못하지 않고 그들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것뿐인데 왜 이토록 서로에 대해서 이해할 수가 없는지 궁금했다. 그때 그때 시대의 상식에 맞춰 살아온 아빠와 같은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왜 정치 세력에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기 위해 그의 삶을 탐구한다.
또한 그것에 대항하여 나와 같은 사람들은 어떤 것을 할 수가 있는지에 대하여 말한다.
정치적으로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그는 미친 사람이거나 괴물이 아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시간 앞에 놓여진 선택들을 고르며 한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이 비디오는 한 남자의 삶을 추적하면서 그가 경험한 일들을 통해 한 사회의 역사를 기록한다.